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라 해외입국자 중 중국발 입국자 확진이 증가됨으로써 방역 조치 및 입국제한 등의 대책을 완화하고 항공편을 단계적으로 증편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국자 조치계획
입국자 조치계획
이전 해외 입국자 중국발 입국자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세가 두드러지면서 정부도 방역 강화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입국 전 단기비자 발급 제한, 항공편 추가 증편 제한, 사전 pcr 검사, 검역정보사전 입력시스템 이용 의무화를 하였고, 입국 후에는 1일 이내 pcr 검사 진행 및 단기 체류 확진자 임시시설에서 격리를 해야 했습니다.
정부는 일평균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국내 정세가 안정화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여, 입국 전/후 pcr 검사, 도착 공항 일원화 등 02월 28일까지 예정된 방역 조치는 이후 회의를 통해 종료 여부를 확정 지겠다고 하였습니다.
중국발 항공편 증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서 코로나19 관련 중국 상황 위험 평가 및 방역 조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연속 감소세에 있으며 일평균 1만 명대와 신규 위중증은 200명대로 감소하였습니다. 중국 코로나19 상황은 정점을 지나 안정화 단계로 이행한 것으로 판단되고, 입국자 검사 양성률도 1월 첫째 주 18.4%에서 지속적으로 감소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주부터 중국 단기 비자 발급 재개에 따른 항공 수요 증가를 고려하여 중국발 항공편을 주 62회에서 2월 말까지 주 80회로 증편한 후, 단계적으로 늘려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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